배우 유아인이 100만 공약을 지켜 눈길을 모았다.
유아인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ㅇㅗㅈㅜㄴㅇㅜ ㄱㅘㄱㅓ #ㅅㅏㄹㅇㅏㅇㅣㅆㄷㅏ #100ㅁㅏㄴㄱㅗㅇㅇㅑㄱ #가발공개"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유아인이 가발을 쓴 채 옆으로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도 완벽 소화하는 유아인이다.
앞서 유아인은 'V라이브'를 통해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던 바. 유아인은 "'#살아있다'가 1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면 준우(유아인이 연기하는 주인공) 원래 설정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리고 실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가발을 피팅한 사진을 공개하며 약속을 지켰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첫 주말 70만 29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10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화계 침체가 시작된 이후, 5개월여 만에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탄생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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