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계절마다 어울리는 신곡을 하나씩 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규현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 계'(PROJECT : 季)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신곡 '드리밍'(Dream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 계'는 1년에 걸쳐 봄·여름·가을·겨울의 분위기를 각각 담은 노래를 계절마다 내놓는 프로젝트다.
'드리밍'은 청량한 여름날을 떠오르게 하는 미디움 템포 곡으로 '네가 나의 꿈이며, 너로 인해 꿈꾸고 있다'는 메시지로 채웠다.
소속사는 "규현의 힘 있는 보컬과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세지는 현악기 선율이 조화를 지룬 곡"이라고 소개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에서 메인보컬로 데뷔한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K.R.Y.로 첫 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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