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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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비욘드 라이브 - 월드 인 어 데이' 개최 예고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비욘드 라이브 - 월드 인 어 데이' 개최 예고 사진

걸그룹 트와이스가 유료 온라인 맞춤형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무대에 설 예정이다.

지난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 달 8일 '비욘드 라이브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가수가 비욘드 라이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걸그룹이 비욘드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도 트와이스가 최초다.

SM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가수 퍼포먼스에 증강현실, 실시간 3차원(3D) 그래픽 등 기술을 결합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유료 콘서트다. 최근 SM과 네이버가 맺은 글로벌 사업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SM 소속 보이그룹 슈퍼엠, 웨이션브이(WayV), NCT 드림, NCT 12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JYP는 "트와이스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끝난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며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춰 전 세계 팬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무대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공연 시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관련 콘텐츠는 추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