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티메이트 제공
사진 = 에스티메이트 제공

가수 유키카(YUKIKA)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키카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 타이틀곡 '서울여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키카는 댄서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서울여자'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네온', '좋아하고 있어요' 등 기존에 발표한 노래들보다 빠른 템포의 곡임에도 자연스럽게 안무를 소화하는 유키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80~90년대 유행한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영상 효과 역시 돋보인다. 여기에 유키카의 청순한 비주얼과 러블리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서울여자' 뮤비 본편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유키카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서울여자'는 꿈을 찾아 한국으로 건너온 유키카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에스티메이트의 박진배(ESTi) 프로듀서가 직접 타이틀곡 '서울여자'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이번 정규앨범의 총괄 프로듀싱 역시 담당했다.

일본 도쿄 국제공항과 김포 국제공항을 나타내는 'From HND to GMP'를 시작으로 '친구가 필요해', '안아줘', '그늘' 등의 신곡들과 지난해 싱글로 먼저 발표한 '네온', '좋아하고 있어요'까지 시티팝 장르 테마의 트랙들이 풍성하게 수록됐다.

또한, 작곡가 황현을 필두로 한 프로듀서 팀 모노트리를 주축으로, 다수의 히트곡 타이틀을 작업했던 팀 MosPick, 오레오, 프리즘필터, TAK등 국내 최고의 K-POP 작가진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며 더욱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유키카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서울여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