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즈(WOODZ, 조승연)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남기며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EQUAL(이퀄)'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을 공개한 우즈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또 해당 음반 초동 판매 수량이 101,963장(집계 기준 6월 29일~7월 5일)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파랗게'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도 안 돼 100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해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파랗게'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임을 증명하는 등 연일 놀라운 성취를 거뒀다.

특히 '파랗게'를 통해 각종 음악방송을 섭렵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해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여기에 스페셜 MC까지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해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EQUAL' 활동을 마치며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하면서 너무 따뜻했어요 무즈(팬클럽명)"라며 "앞으

로도 재밌고 멋진 것들 많이 가져올테니 기대 많이 해줘요"라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우즈는 'EQUAL'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