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이하 드림콘서트)의 25일 라인업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팬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케이팝(K-POP) 스타들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의 케이팝 팬들과 함께 하는 꿈의 무대에 서게 된 CIX는 두 장의 연작 앨범을 발매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4세대 아이돌 선두 궤도에 올라선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며 해외 팬층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 다운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미니 3집 헬로 챕터 3. '안녕, 낯선 시간'(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 발매를 앞두고 배진영의 부상으로 일정을 연기한 CIX는 현재 철저한 관리 속에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유튜브 The K-POP 채널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