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와 슈퍼엠에서 활약하는 태민이 솔로로 컴백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4일 태민의 정규 3집 '네버 고너 댄스 어게인'(Never Gonna Dance Again) 프롤로그 싱글인 '투 키즈'(2 KIDS)가 발매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후 '액트 1'(Act 1), '액트 2'(Act 2) 2개 앨범이 순차적으로 발매돼 정규 3집을 이룬다. 해당 세 개 앨범은 영화 같은 스토리와 음악들로 서사가 연결되어 있다.
소속사는 "이번 정규 3집은 태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고민과 도전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2014년 미니 1집 '에이스'(ACE)을 내며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프레스 잇'(Press It), '무브'(MOVE), '원트'(WANT) 등을 발표해 히트시켰다. 특히 정규 2집 '무브'의 동명 타이틀곡은 중독적인 안무와 멜로디로 많은 패러디 영상을 낳으며 '무브병(病)'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했으며, 지난해 SM 프로젝트 그룹인 슈퍼엠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오는 8월 4일 정규 3집의 프롤로그 싱글 '2 KID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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