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효린이 컴백에 앞서 화제의 수록곡 '9LIVE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10일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오늘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쎄마넴)' 수록곡 '9LIVES'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LIVES'는 효린이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서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곡으로, 지금의 효린이 있기까지의 순간들을 숫자와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자전적인 트랙이다. '굿걸' 무대 당시 효린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출연진 및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될 '9LIVES' 뮤직비디오에서는 곡의 감정들을 손끝 하나하나까지 춤으로 승화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현재의 효린이 미래의 효린과 마주하며 추는 리플랙션 안무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효린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AY MY NAM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AY MY NAME'을 비롯해 '모닝콜', '달리(Dally)(Feat. GRAY)',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베이)', '9LIVES'까지 여름 컬렉션에 걸맞은 총 6곡이 수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