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피폴라 공식 SNS
[사진]호피폴라 공식 SNS

JTBC 슈퍼 밴드 우승 팀인 호피폴라가 새 싱글 “Let’s!(렛츠!)”로 20일 컴백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호피폴라(아일, 홍진호, 하현상, 김영소)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담긴 콜라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싱글의 제목 “Let’s!”와 발매일을 비롯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 등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띄는 오브제들을 콜라주(Collage)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호피폴라는 지난봄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건넸다. 특히 투 보컬, 첼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등 여타 다른 밴드 구성과는 다르게 독특한 악기 구성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호피폴라의 팀명은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들은 정서 짙은 음악을 통해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