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지가 코로나19 시대 답답한 '집콕' 생활 중인 이들을 대리만족시키는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5일 비지의 신곡 '아름다운'이 발매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 곡이 "'귀로 듣는 휴가'로, 대리만족을 전달하는 노래"라며 아름다운 이 세상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나 홀로 호캉스'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전날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호텔 수영장에 혼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8년 데뷔한 비지는 타이거 JK, 윤미래와 함께 힙합 그룹 MFBTY 멤버로도 활동한다. 김준수, 이효리, 김경호, 리쌍, 도끼, 박재범 등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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