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1집으로 영·미 팝 차트를 휩쓴 걸그룹 블랙핑크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약 100분간 '틱톡 스테이지 위드 블랙핑크'가 틱톡에서 생중계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 방송에서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과 근황 이야기,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이벤트 참가자 중 당첨된 사람은 화상으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속사는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블랙핑크인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 전 세계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디 앨범'으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또한 5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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