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의 데뷔앨범 ‘블랙맘바’(Black Mamba)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에스파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espa [BLACK MAMBA]”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 윈터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화려한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윈터는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7일 에스파의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윈터는 데뷔 앨범 티저 공개에서도 첫 주자를 맡았다. 올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인 윈터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에스파의 멤버는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 총 4명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블랙맘바’(Black Mamba)를 공개하며 전격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