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현이 소소하고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금동현은 지난 27일과 28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금랑단과 함께하는 등굣길' 브이로그 두 편을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랜만에 등교에 나서는 금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금동현은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 날이라 카메라를 켰다. 날씨가 너무 좋다"며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금동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교하는 길, 수업이 끝난 뒤 연습실로 향하는 길마다 틈틈이 카메라를 켜 일상을 공개했다. 팬들을 향해 애교 있는 표정을 취하다가도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풋풋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이로그 둘째 날 영상 속에는 친구와 지하철역에서 만나 학교까지 걸어가는 금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금동현은 친구와 함께 연기 수업에 대한 평범한 대화를 나누거나 새로 생긴 취미에 대한 근황을 주고받았다. 금동현은 "요즘 사진을 찍는 취미가 생겼다. 휴대폰이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풍경을 찍는다"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금동현은 지하철 밖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요즘 즐겨듣는 추천곡, 좋아하는 선배 뮤지션 등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밀착형 소통에 나섰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서 금동현의 풋풋한 일상들이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웹드라마 '일찐에게 찍혔을 때2'로 첫 연기에 도전해 눈도장을 찍은 금동현은 차기 활동을 검토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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