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3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가봉날"이라며 "장시간 차를 타고 샵에 도착하자마자 토덧하고 퀭하게 찍혔지만 드레스가 빛나서 올려봅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아서 얼굴은 모자이크용이니 순백의 드레스에 집중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공개한 사진 속 조민아는 바비 인형처럼 늘씬한 몸매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민낯에 입덧으로 고생하는 얼굴이라지만 조민아의 예쁜 미모는 조금도 굴욕이 없는 모습. 우아한 신부로 변신한 조민아를 보니 결혼식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15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임신 10주차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로,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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