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만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5일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미니앨범 '우리만은'을 발매, 자신이 생각하는 '우리'의 의미와 '우리'로서 원하는 것들을 모두 담은 앨범을 통해 '믿고 듣는 목소리'임을 증명하였다. 그 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우리만은'은 어떠한 상처나 아픈 일들이 생겨나도 우리만큼은 자유로운 이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겼다.

또한 최유리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발매와 동시에 간단한 곡 설명과 함께 최유리의 라이브가 담긴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여 최유리가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푸념'을 통해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최유리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최유리는 미니앨범 '동그라미'에 수록된 전곡과 싱글 '동네', '답장' 모두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노래와 가사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아이유가 SNS에 최유리의 '모닥불'과 '굳은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며 화제가 된 바있다.

한편, 최유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만은'은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우리만은'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