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랩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랩

가수 조민아(37)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자연분만하는 꿈을 꿨어요. 출산 꿈이 길몽 중의 길몽이라던데 까꿍이 순산하라고 좋은 꿈을 꾸었나 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니베어한테 꿈 이야기를 했더니 토닥여주면서 '수고했어~' 해주는 거 있죠~~ 울컥하면서 감동 받았어요"라며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스윗한 마이 허니베어. 밤에 신랑이 오일 마사지 해줄 때, 임신 & 출산과 관련된 유튜브들을 보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막달까지 태교, 건강 관리 잘해서 순산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남편과 만삭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D라인을 살짝 드러내고 있다. 듬직한 남편에게 다정히 팔짱을 낀 조민아는 행복한 듯 미소짓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트센터 CEO인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는 임신 30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새벽에 자연분만하는 꿈을 꿨어요.

출산 꿈이 길몽 중의 길몽이라던데 까꿍이 순산하라고 좋은 꿈을 꾸었나봅니다

허니베어한테 꿈 이야기를 했더니 토닥여주면서 "수고했어~" 해주는 거 있죠

울컥하면서 감동 받았어요

스윗한 마이 허니베어

밤에 신랑이 오일 마사지 해줄 때, 임신&출산과 관련된 유튜브들을 보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막달까지 태교, 건강 관리 잘해서 순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