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배우 이홍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스틸러 남자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홍내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지청신' 역으로 시청자들과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아이 같은 순수한 표정과 광기어린 오싹한 눈빛, 빈틈없는 액션과 비주얼까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주인공들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애정과 공감을 끌어낸 이례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홍내는 현재 영화계와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은 배우로서 대체불가한 그의 입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소비자 조사건수는 무려 1,163,618건에 달했고, 문화 부문에는 총 53개의 브랜드가 고객충성도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이홍내는 현재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 '뜨거운 피', '카운트',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17년 서태지X BTS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후, 지난 해까지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유령을 잡아라', '트랩', '구해줘', 영화 '국제수사', '신의 한 수: 귀수편', '타짜: 원 아이드 잭', '도어락', '상류사회', '나를 기억해', '위대한 소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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