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8)의 누나이자 배우인 박인영(39)이 결혼 사실을 알리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4일 KPOPSTARS 취재 결과, 박인영은 오는 9월, 2년 여 교제를 이어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인영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계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한 관계자는 KPOPSTARS에 "박인영이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올 초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서두르지 않고 차근히 식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으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지는 박인영의 웨딩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사진 속 박인영은 순백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예비신랑 역시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박인영과 훈훈한 선남선녀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박인영 씨는 2011년 첫 싱글앨범 '니가 참 그립다'와 2018년 두번째 싱글앨범 '우리애(愛)가'에 이어 지난 3월 세 번째 싱글 '#찐행복'을 발매했으며 2020년 '발리에서 요가하며 한 달 사는 이야기'를 출간하는 등 방송인, 가수, 배우, 작가, 요가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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