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로 활약했던 '원조 발라더' 이기찬이 신곡을 발표하며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다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기찬은 다음 달 3일 정오 새 싱글 '원룸'을 발매한다.
'원룸'은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다. '감기', '미인',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을 히트시킨 그는 '원룸'을 통해 또 다른 이기찬표 발라드를 선보인다.
이기찬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8년 10월 발매한 싱글 '지구인'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기찬은 가수로서 공백기 동안 드라마 '하이에나', '나 홀로 그대',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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