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제공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제공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한 차례 데뷔 일정을 연기했던 그룹 케플러(Kep1er) 역시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케플러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의 커넥션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른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케플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케플러의 눈길이 머문 곳에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망원경이 또 한 번 등장하며 이들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 아홉 멤버들의 팔색조 매력이 케플러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또 무대 위에서는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년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와 다 다(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