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비레이블
사진=지비레이블

가수 알렉사가 신곡 'TATTOO'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지난 2일 공식 SNS에 'TATTOO' 오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약 10초 남짓한 영상에는 알렉사가 맑은 목소리가 담겼다. 신곡 'TATTOO'의 일부는 물론 청량감 넘치는 비트와 알렉사의 몽환적인 음색이 만나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알렉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캐릭터 눈동자 안에 있는 달과 하트 문양이 알렉사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함께 녹아들어 글로벌 K팝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코로나 19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LA다저스 경기 전 미국 국가를 열창해 화제에 올랐다. 또한 K팝 가수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더불어 알렉사는 국내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2021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루키'에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알렉사의 새로운 감성은 오는 6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