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비지(VIVIZ)'가 코로나 19 자가격리 해제된 뒤 컴백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알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6일 오후 팬카페에 "비비지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코로나 19 격리해제일을 모두 충족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트엔터는 "보건당국의 격리 해제 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전파의 우려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면서 "현재 비비지 멤버들의 건강 상태는 잘 호전돼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해서 추가 검사를 이어가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비비지는 오는 9일 오후 6시에 예정대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매한다.

■이하 비비지 소속사 비플래닛메이트엔터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비비지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코로나19 격리해제일을 모두 충족하여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은하, 신비, 엄지는 코로나 확진 판정 후 격리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보건당국의 격리 해제 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전파의 우려가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현재 비비지 멤버들의 건강 상태는 잘 호전되어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행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추가 검사를 이어가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2월 9일로 안내된 비비지의 데뷔 활동은 멤버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여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비비지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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