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건호와 보라미유의 스웨덴세탁소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 세 번째 음원을 발매한다.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건호와 보라미유가 참여한 스웨덴세탁소 '목소리' 리메이크 음원이 4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목소리'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스웨덴세탁소의 정규 1집 수록곡으로, 이미 마음이 떠난 남자와 이별을 예감한 여자 사이에서 아슬하게 끝을 향해 걸어가며 지속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스웨덴세탁소의 대표곡이다.
전건호와 보라미유가 재해석한 '목소리'는 기존의 남녀 파트를 바꿔 부르며 원곡과는 또 다른 애절한 감성으로 짙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피아노와 기타의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를 더한 편곡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완성했다.
'나의 스웨덴세탁소'는 인디씬을 대표하는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최유리,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전건호와 보라미유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스웨덴세탁소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의 스웨덴세탁소' 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 전건호와 보라미유의 '목소리'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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