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2년 만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 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를 기습 발표한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의 선공개 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드리프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화려한 서울의 밤거리를 질주한 뒤 바이크에 잠시 기대앉아있는 모습이다. 상념에 잠긴 듯 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지코와 그런 그의 주위를 지나쳐가는 불빛 궤적이 어우러져 지코 특유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이미지는 '서울 드리프트'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반영해 촬영한 것으로 지코가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코의 새 앨범 선공개 곡 '서울 드리프트'는 비현실적인 현실을 감내해야 했던 지난 2년의 우리에게 건네는 곡이다. 힘든 시기를 넘어 무채색의 도시 서울이 '서울 드리프트'의 에너지로 다시 컬러풀한 제 모습을 되찾는 도화선이 되기를 바라는 지코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음원 톱 티어(Top Tier)' 지코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