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오늘) 첫 방송! 정말 새로운 STORY LIVE SHOW!"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쇼10'이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트롯요정' 전유진이 '태권트롯맨' 나태주를 상대로 '역대급 대반전 리벤지 매치'를 예고,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우리들의 쇼10'은 '트롯 열풍'을 주도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와 한계 없는 음악 예능을 제작해온 MBN이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트로트계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10인의 청춘스타가 매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우리들의 쇼10'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각계각층 게스트들이 단장님으로 출연, 시청자를 대표해 청춘스타 10인의 무대를 1열에서 응원하며 감상하고 선택에 나선다. 이와 관련 1회에서는 '내 인생 영화의 오프닝 송'이라는 주제 아래,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청춘스타들을 위해, '천재 작곡가' 박현우, '뉴트롯 창시자'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스타 노래 강사' 정진향, '트롯러버 대배우' 김영옥, '트롯 대부' 태진아 등 각 분야 최고 단장님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유일무이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17세 감성 장인' 전유진이 상상 초월 대반전 리벤지 무대로 짜릿한 명승부를 펼친다. 최근 방송된 MBN 특집 '우리들의 남진'에서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이 또다시 운명적인 맞대결을 벌이는 것. 먼저 나태주가 '내 인생 영화의 오프닝 송'으로 팬들과의 운명적 만남을 떠올리며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했고, 폭발적인 고음과 특유의 발차기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이에 맞선 전유진은 "제 인생에 태클 거는 사람이 많다"라며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인생곡으로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전유진은 지난번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태권트롯걸'로 깜짝 변신, 역으로 나태주의 태권부대를 대동한 무대를 꾸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전유진이 완벽한 송판 격파 퍼포먼스까지 벌이며 대반격에 나서자, 나태주는 "우리 애들인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전유진의 '맞불 복수'가 성공할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어머니가 며느릿감으로 좋아하는 분"이라며 강혜연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로 데뷔만 3번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강혜연은 류계영의 '인생'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터.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혜연 씨의 인생이 담겨 있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총연출을 맡은 크레아스튜디오 황인영 PD는 "'우리들의 쇼10'은 개성이 뚜렷한 명품 보컬들이 매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예능적인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시청자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남기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고품격 라이브쇼를 위해 쏟아내고 있는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쇼10'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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