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은혁과 동해가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동해, 우주소녀 설아&수빈, 펜타곤 키노, 빌리 문수아&츠키가 출연한다. 여기에 일일 스페셜 MC를 맡은 인피니트 성종과 '주간아이돌' MC인 은혁, 광희까지 총 9인의 출연진이 '찐친'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한 팀을 이룬다. 이어 광희와 펜타곤 키노, 우주소녀 설아와 수빈, 빌리의 문수아와 츠키가 각각 한 팀이 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찐친과 함께 출연한 만큼 네 팀 모두 남부럽지 않은 케미를 자랑한다는 전언. 특히 은혁과 동해의 '사랑과 전쟁' 케미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슈퍼주니어뿐만 아니라 유닛 그룹 D&E 활동까지 10년 넘게 함께한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우정 자랑 타임-찐친만 남고 다 접어~' 코너에서 '친구를 밤새도록 끌어안고 잘 수 있냐'는 질문에 은혁과 동해 둘 다 "그렇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후반부에 진행된 빼빼로 게임에서는 로맨스 영화 같은 다소 격정적인 포즈를 취한다고.
그런가 하면 은혁과 동해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지난 십수 년간 적립해온 에피소드를 냉큼 폭로하며 서로를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동해는 은혁을 향해 "그냥 눕혀버리면 된다"고 도발하는 등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두 사람 케미가 기다려진다.
원조 노부부 케미 은혁과 동해의 사랑과 전쟁은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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