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음색 끝판왕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2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39회는 '올킬남녀' 특집으로 꾸려진다. 한 소절만 불러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영은, 미나, 유승우, 임세준, 신현희, 범키가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서영은은 메가 히트곡 '내 안의 그대'를 부르며 등장해 떼창을 유발한다. 결혼 후 두바이에서 거주 중인 서영은은 "시차 적응이 안 되어 걱정이다"라며 긴장감을 내비치지만, 우려와는 다른 완벽한 무대로 전율을 선사한다. 이어 눈웃음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유승우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헬로'를 가창한다. 버스킹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유승우의 무대 매너가 시선을 강탈한다.
미나는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 '전화받아'로 등장한다. 미나는 51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복근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귀여운 사투리와 애교가 매력적인 신현희가 '오빠야' 무대로 '국가부' 요원들의 마음을 올킬 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범키는 이솔로몬과 다이나믹듀오 '출첵'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범키의 꿀보이스와 이솔로몬의 랩이 어우러져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또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과 김동현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임세준은 김동현과 함께 바이브 '사진을 보다가'로 촉촉한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서영은과 박창근의 빅매치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박창근은 조용필 '비련'을 선곡해 한 소절 만에 박수갈채를 받으며 역대급 무대를 보여준다고. 박창근의 막강한 무대에 맞서는 서영은이 어떤 선곡을 내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올킬 시킬 '국가가 부른다-올킬 특집'은 12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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