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조나단 가족의 특별한 DMZ 여행기가 펼쳐진다.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외국인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살이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까지 만날 수 있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한미군 조나단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의 첫 게스트 조나단 가족은 이날 방송에서 DMZ를 방문한다. 조나단 가족은 도심과는 사뭇 다른 파주의 낯선 풍경에 긴장감을 내비치기도 잠시 이내 DMZ의 여러 체험 시설들을 방문하며 색다른 하루를 보낸다. 특히 독일 출신인 엄마 레나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분단국가의 아픔에 동감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조나단 가족은 파주의 캠프그리브스에서 잊지 못할 역사 교육을 함께한다. 레나는 찰리와 쿠퍼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설명을 더하며 감탄을 유발한다. 엄마표 눈높이 교육과 함께 남매는 정전 협약서 양식에 직접 서명을 해보는 등 한국의 역사를 배워간다. 무엇보다 찰리는 치열했던 전쟁 이후 마주 앉아 정전 협정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마치 "싸운 후 화해하는 친구들" 같다며 순수한 소감을 드러내 감동을 준다.
한편, DMZ 생생누리를 찾은 조나단 가족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체험관의 매력에 푹 빠진다. 체험관 곳곳을 누비며 알차게 체험하는 조나단 가족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찰리와 쿠퍼의 귀여운 남매 싸움이 DMZ 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특히 쿠퍼는 찰리와의 싸움에 펑펑 울음을 터트리다가도 레나의 치트키로 금세 활짝 웃음을 짓는다고. 쿠퍼의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든 레나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남과 북에 버금가는 찐남매의 아슬아슬 여행기는 12월 20일 저녁 8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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