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Photo : 더파운더즈

더파운더즈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지난 3일 월드비전에 피부질환 아동을 위한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에는 아누아와 크리에이터 11인 (송이송이, 해유, 꼬민지, 모염, 지혜사랑, 믹스맨션, 로맨틱민서, 지끼루, 서록, 지꾸, 해진)이 함께한 '아누아 플리마켓' 수익금 및 기부함 모금액 2천만 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 아누아가 마음을 더해 현물과 현금 총 1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달 8일,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아누아 플리마켓'은 아누아와 크리에이터 11인이 함께한 수익기부형 플리마켓이다. 크리에이터의 소장품 판매 수익금과 현장에서의 모금액, 아누아 제품 판매수익금 등을 피부질환 아동에게 기부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고 당일 행사의 취지에 호응한 1천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을 함께 한 모든 크리에이터는 피부질환 아동 지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공감으로 행사 수익의 50% 이상을 기부했으며, 일부 크리에이터는 수익의 100%를 기부하는 마음을 보였다.


아누아 브랜드 담당자는 "피부질환 아동을 돕는 이번 '아누아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주신 11인의 크리에이터분들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활동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가능했던 일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