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와 '가족X멜로'의 제작사 MI(대표 이정희, 박슬기)가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를 공동 제작한다고 29일(목) 공식 발표했다.
MI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비영어권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를 비롯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하이바이, 마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아름다운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직장의 신'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흥행까지 성공한 다수의 굵직한 작품을 탄생시킨 베테랑 제작사다.
MI가 공동 제작을 결정한 '스피릿 핑거스'(극본 정윤정, 권이지, 연출 이철하)는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여고생이 알록달록 이상한 그림 모임에 들어가며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청춘 로맨스 성장물이다. 막강한 팬덤을 확보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미생', '하백의 신부2017' 정윤정 작가가 권이지 작가와 함께 집필을 맡았다. 또한,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등,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들이 대거 출연해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스토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 측은 "'스피릿 핑거스'는 원작이 워낙 훌륭해 관심있게 보고 있던 작품이었다"라고 밝히며, "오랜 시간 쌓은 K-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선구안이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 제작을 결정했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