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시즌2 ‘마에다’ 스페셜 포스터 & 스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가 '마에다' 스페셜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경성크리처> 시즌2가 공개 후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주며 놀라움을 안긴 '마에다'(수현)의 스페셜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마에다' 포스터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45년, 옹성병원의 후원자로서 경성 일대를 호령하며 강력한 부와 권력을 가진 일본의 귀족 '마에다'. 옹성병원이 폭발하면서 사라진 줄 알았던 '마에다'가 2024년 서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마에다'의 명령을 수행하며 움직이는 비밀 정예 요원 쿠로코에 둘러싸여 있는 그의 모습은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 '마에다'를 기대케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1945년 경성에서부터 2024 서울을 살아온 '마에다'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태상'(박서준)에게 친구라는 명목 하에 집착했던 '마에다'는 여전히 '태상'을 똑 닮은 '호재'와 그의 곁에 있는 '채옥'(한소희)을 쫓는다. 총을 겨눈 '마에다'를 뒤로 한 채, 걸어가는 '호재'의 모습은 현대에서 이어진 그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마에다' 앞에 무릎 꿇고 있는 '승조'(배현성)의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며 이들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수현은 "기존의 어눌한 한국어는 벗어 던졌지만, 과거의 마음을 놓지 않고 현재까지 그 마음이 이어지게, 감정선을 연장하고 더 커지게 하는 변화를 주면서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오로지 집착과 신념으로 살아남은 '마에다'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서는 단순히 절제하는 '마에다'만이 아니라 피가 끓는 뜨거운 '마에다'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경성에서부터 서울로 이어진 악몽과 모든 사건의 진정한 흑막인 '마에다'를 둘러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마에다'의 등장은 극에 풍성함을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더욱 깊어진 인물들의 서사,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강력한 서스펜스까지 예고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경성크리처>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