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진기가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는 23일 공식 자료를 통해 홍진기의 '옥씨부인전' 출연 소식을 전했다.

홍진기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
 
이 작품에서 홍진기는 옥태영의 식솔 '끝동이'를 연기한다. 이미 2019년 MBC '웰컴2라이프'에서 각각 '라시온'과 '문지호' 역으로 임지연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진기는 이번 '옥씨부인전'에서는 옥태영을 곁에서 보좌하는 '끝동이'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해치', '홍천기' 등 다양한 사극 작품에서 발군의 연기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진기가 이번 '옥씨부인전'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진기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