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 타이베이 팬콘서트 '플레이 : 드리핀 어드벤처'(DRIPPIN TAIPEI FAN CONCERT 'PLAY : Drippin Adventure')'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모여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훈훈한 비주얼과 은은한 미소로 팬심을 저격하며 타이베이 팬콘서트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리핀이 타이베이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1월 개최한 팬미팅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드리핀은 11월 서울 팬콘서트에 이어 12월 타이베이 팬콘서트까지 확정하며 끊임없는 열일 행보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플레이 : 드리핀 어드벤처'를 통해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드리핀은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 야심 차게 준비한 코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드리핀의 타이베이 팬콘서트 '플레이 : 드리핀 어드벤처'는 오는 12월 8일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오후 2시와 6시(NST)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10월 31일부터 디피(DEEPI)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 8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9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을 통해서는 좌충우돌 리얼농촌 체험기를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드당탕탕 전원일기'를 공개하고 청량한 에너지와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