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산춘기가 따뜻한 연말을 예고했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볼빨간사춘기 단독 콘서트 'Bloom' After Party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애프터 파티'는 볼빨간사춘기만의 특별한 콘서트 문화로 소 공연장에서 스탠딩으로 진행, 기존 콘서트에서 만날 수 없던 곡을 셋 리스트에 추가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볼빨간사춘기 공식 팬클럽인 '러볼리' 1기 모집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규모 공연인 만큼 팬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볼빨간사춘기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별이 가득한 반짝이는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불빛 아래 장난스러운 표정의 안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면서도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스터를 통해 연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1월 30일, 12월 1일 개최한 'Bloom' 콘서트에서 '대중 픽' 가수 다운 수많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우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무대 연출과 조명·레이저·리프트를 활용한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사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웰메이드 공연이라는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애프터 파티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 단독 콘서트 'Bloom' After Party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6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다음 주 월요일(9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