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PROJECT 7' 전민욱-사쿠라다 켄신-서경배-장여준-송승호-김성민-마징시앙 등 연습생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한 35인 35색 힐링 타임을 펼친다.
 
JTBC 'PROJECT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회에서는 MC 이수혁이 "마지막 프로젝트 파이널에 진출할 연습생 숫자는 다음 주 3차 합탈식에서 공개하겠다"라고 전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PROJECT 7' 연습생들이 마지막 프로젝트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스트레스 타파 시간'을 보내는 11회 예고 영상(https://naver.me/xX7ZkI4z)이 공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서경배-남지운-김정민-우하준-김준우 등 월미도를 찾은 연습생들은 귀여운 동물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놀이기구를 타고 비명을 지르는 등 행복 포텐을 터트린다. 같은 시각,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채 옹기종기 모여 직접 김치를 담그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포착되고, 특히 전민욱은 머리에 꽃핀까지 꽂고 '김장 아지매'로 변신해 "그 집 아들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 나간다면서?"라는 상황극을 안준원과 선보여 웃음을 이끈다. 또한 전민욱은 연신 김치를 시식하더니 "내가 1년에 백포기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애"라는 남다른 김치 사랑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양머리를 한 김성민은 구운 달걀을 먹고, 사쿠라다 켄신은 달걀로 이마를 강타당하는 등 찜질방을 점령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더욱이 장여준은 "마징시앙, 너 나와"라며 평소에는 볼 수 없던 '격한 양머리 혈투' 도전장을 내밀어 시선을 모은다. 그리고 놀란 듯 환호성을 지르는 서경배, 환한 웃음을 짓는 정세윤, 신재원, 우하준의 모습이 이어진 후 "오늘 이 장면을 못 잊을 거 같아요"라는 한마디가 전해져 소중한 힐링 시간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정민은 "솔직히 파이널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 몰라요"라고 조심스레 운을 떼고, 강현우는 "개인적으로 나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긴 해서 진짜 열심히 하긴 했거든"라는 말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뒤이어 연습생들이 연습에 몰두 중인 장면과 더불어 "좀 더 데뷔의 꿈에 가까워졌으니까"라는 절실한 바람이 울려 퍼지면서 '데뷔'까지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실감하게 한다. 데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연습생들 중 최후의 파이널에 진출할 연습생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JTBC 'PROJECT 7'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