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또 한 번 대박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1월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4.3%, 수도권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6.7%까지 치솟으며 2025년에도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저녁을 굳건하게 지키며 사랑받고 있는 '편스토랑'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5년 첫 번째 NEW 편셰프 윤종훈의 출격, 사랑스러운 딸 서아와 함께 둘째 복덩이의 출산을 기다리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 이정현 부부, 2025년 어남선생 대기획 밑반찬 프로젝트를 시작한 류수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중 류수영은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 밑반찬 진미채볶음을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쉽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진미채볶음은 집집마다 레시피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이다. 다만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을 위해 물에 불리거나 삶는 등 사전 과정이 필요하고, 만들고 난 후에는 금세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결코 쉽지 않은 메뉴이다. 이에 류수영은 과정은 최대한 줄이고, 원팬으로 만들어 설거지거리도 나오지 않는 '세상에 없는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했다.
 
류수영은 불리지 않은 진미채를 달구지도 않은 팬에 그대로 넣고 조리를 시작했다. 이어 대부분의 가정에서 갖고 있을 법한 양념들을 황금 비율로 섞어 양념장을 만들었다. 그렇게 단 10분의 조리로 완성된 류수영의 진미채볶음은 극강의 부드러움과 감칠맛을 자랑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을 정도. 류수영은 "9일까지 굳지 않는다"라고 자신했다.
 
류수영은 놀라운 레시피 소개에서 멈추지 않고, 진미채볶음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조합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류수영과 스태프들의 멈출 수 없는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류수영은 자취하는 막내 스태프를 위해 한 번 더 진미채볶음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상에 없는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선보인 류수영. 2025년 어남선생 밑반찬 프로젝트를 통해 류수영이 어떤 맛깔나는 밥도둑 밑반찬들을 소개할지 주목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