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강혜원과 오우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이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된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그동안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유제이(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의 경쟁 속 특별한 관계성이 예고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의의 경쟁'에는 유제이와 우슬기 외에도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관계가 있다. 바로 상위 1%만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유달리 공부보다는 외모에 더 관심을 갖는 주예리(강혜원 분)와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모든 일에 열심이지만 매번 유제이에게 밀리는 최경(오우리 분)이 그 주인공.
이런 가운데 '선의의 경쟁' 측이 1월 17일 주예리와 최경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셀카봉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주예리가 눈길을 끈다. 예쁜 사진을 남기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것 같은 주예리의 모습이 그의 관심사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진 스틸컷에는 책상에 앉아 샤프를 손에 쥐고 비장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최경이 담겨있다. 이는 쪽지 시험을 앞둔 교실 풍경을 포착한 것으로, 독기 가득한 최경의 아우라가 그녀가 시험과 성적에 얼마나 진심인지 강렬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관심사도, 성격도 극과 극으로 다른 주예리와 최경이지만, 이들은 극 중 둘도 없는 절친으로 그려진다고. 누구보다 서로를 못마땅해하면서도,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는 주예리와 최경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 U+tv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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