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주말드라마 <마녀>의 제작발표회가 2월 11일 오전 11시,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채널A와 A+E Networks가 공동 주관하며,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해 작품의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되며, 김태균 감독과 주연 배우 박진영, 노정의, 임재혁, 장희령 등이 참석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한다. 행사 진행은 베테랑 MC 박경림이 맡아, 작품과 배우들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포토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마녀>는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결합된 신선한 장르적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운명에 맞서는 인물들의 강렬한 감정선과 몰입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택한 박진영과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노정의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마녀>는 한국의 탄탄한 원작과 몰입도 높은 연출력이 만나 글로벌 K-드라마 팬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녀>는 오는 2월 15일 밤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A+E Networks의 독점 배급을 통해 해외에서도 같은 날 U-Next, Viu, Rakuten Viki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