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의 최종회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2월 22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100일간의 도전 끝에 '나만의 가게'를 갖게 되는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TOP3(08 최정현, 14 손우성, 16 주현욱) 중 인생역전 기회를 잡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마지막 결승전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TOP3에게 결승전 미션 '리얼 장사'를 알린다. TOP3은 남원 광한루 앞에서, 오직 TOP3의 가게 3개만 열리는 가운데 3일간의 장사 전쟁을 펼친다. 3일간의 순수익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만큼 가장 힘든 미션이 예상되지만, 이를 통해 TOP3는 진정한 장사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백종원 대표는 결승전 관전포인트에 대해 "안동 축제에서 했던 장사 전쟁과는 난이도가 다르다. 진짜 장사에 초근접한 미션이다. 결승전의 평가기준이 순수익이다 보니 신경 쓸 것이 많다. 회전율, 재고관리, 이윤율까지. 지금까지 미션 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 아마 머리가 무지 아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TOP3은 각각 어떤 무기를 가지고 결승전에 나설까. 먼저 가장 요식업 경력이 짧은 08 최정현은 강력한 '손님 응대 능력'으로 부딪힌다. 최고의 친화력으로 누구보다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한다고. 여기에 자신의 단점인 요리 실력의 부족함을 극복할 필살 메뉴까지 선보인다.
TOP3 맏형 14 손우성은 간절함과 끈기, 책임감을 바탕으로 손님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준결승전에서 호평을 받은 '미나리 순대볶음'은 물론, 가성비를 따져 선택한 식재료 닭 목살로 만든 군침 폭발 메뉴까지. 손우성이 대한민국 40대 가장의 힘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올타임 에이스 16 주현욱은 이번에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16 주현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남원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여기에 부지런함과 꾸준함, 스승 임태훈 셰프도 놀란 요리 실력 성장으로 리얼 장사꾼으로 거듭난다.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 군단 4인(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은 결승 진출자 TOP3에 대해 각각 장단점이 명확하다고 평가한다. 이들 중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것은 누구일까. 2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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