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이래 첫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를 통해 공개된 '더 필린 라이브(the Fillin' Live)'에 출연해 비주얼, 퍼포먼스, 무대 매너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라는 부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2일 발매한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비롯해 수록곡 '빗속에서 춤추는 법', '못 본 척',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까지 총 4곡의 라이브 무대를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처음 도전하는 밴드 라이브에서 7인 7색의 감미로운 음색과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그뿐만 아니라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빙고 보드판에 숨겨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블라인드 소원 빙고' 코너를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곡인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노래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팬 여러분께 이렇게 저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힘이 된다. '연습을 좀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원동력이 생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 또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종이 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는 깜짝 이벤트로 열정 가득한 공연에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6일 만인 지난 8일 SBS M '더쇼' 1위를 이뤄낸 것에 이어 데뷔 9일 만인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 1위까지 차지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의 적수 없는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뮤직뱅크' 1위 호명 당시 '프로젝트 7' MC를 맡았던 배우 이수혁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꽃다발을 전한 것에 이어 1위 소감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화면에 비춰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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