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을 통해 예능에 첫발을 내디뎠다.
 
25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대도시의 사랑법>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 첫 출연으로 처음엔 낯선 예능 카메라에 쑥스러워했던 권혁은 특유의 다정한 말투와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음식에 대한 탁월한 맛 표현과 섬세한 감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혁은 처음 접하는 독특한 요리법에 흥미를 보이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등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음식을 맛본 뒤에는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요리에 대한 칭찬은 물론, 함께한 남윤수 배우에 대해서도 "상대 배우를 항상 배려해주는 마음 넓은 동생"이라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남윤수가 권혁을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멤버"로 지목하며 "듬직하고 무게감 있는 배우"라고 표현했고, 이에 권혁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첫 예능 출연임에도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권혁 배우.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와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활약할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