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팬층을 거느린 인기 예능 '대탈출'이 올 하반기 티빙을 통해 원년 멤버 강호동의 하차와 그룹 세븐틴 승관의 전격 합류라는 파격적인 멤버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2018년 tvN에서 첫선을 보인 '대탈출'은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출연자들이 초대형 밀실 세트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추리 예능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2021년까지 총 4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해에는 CJ ENM의 OTT 티빙으로 무대를 옮겨 '대탈출: 더 스토리'로 팬들과 만났다. 이처럼 견고한 팬층을 기반으로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대탈출'은 올해 하반기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멤버 구성이다. '대탈출'의 오랜 상징과 같았던 원년 멤버 강호동이 이번 시즌 하차를 결정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등 직전 시즌 '더 스토리'까지 함께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던 기존 멤버들이 다시 한번 뭉쳐 기대를 높인다. 특히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새 얼굴로 전격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유의 센스와 예능감으로 이미 검증된 승관이 '대탈출' 특유의 추리 서사와 밀실 탈출 과정에서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같은 날인 2026년 08월 05일,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 소식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는 '2026 MBC 대학가요제'의 음악감독으로 그룹 펜타곤의 후이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후이는 참가자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올해 대학가요제는 '나의 드라마'라는 부제 아래 참가자들의 스토리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12년 중단된 후 지난해 13년 만에 부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대학가요제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MBC의 새로운 시도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의 빈자리를 승관이 채우며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돌아오는 '대탈출'이 기존 팬들에게는 신선함을,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짜릿한 추리 예능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부활한 대학가요제가 후이와 함께 '나의 드라마'라는 부제로 음악인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만큼, 2026년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예능과 음악 두 축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