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 박신혜가 병원에 간다. 김재영 때문일까. 지난 9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4회 엔딩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인간쓰레기 죄인을 심판할 때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 앞에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을 느끼더니 급기야 기절까지 한 것. 둘의 관계 변화가 암시되며, 시청자 궁금증이 치솟는 엔딩이었다.
'내 아이의 사생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아이, '추블리' 추사랑이 돌아온다. 10월 5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는 한국 예능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 11년 전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추블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사랑이의 폭풍 성장 근황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경완, 장윤정과 스페셜 MC 사유리, 그리고 추성훈이 VCR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신예 채원빈이 한석규를 긴장하게 할 '미친 존재감'을 예고한다.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국민 배우 한석규와 주목받는 신예 채원빈이 긴장감 넘치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그리며 역대급 부녀 케미를 예고한다.
배우 최윤영이 역대급 택배 언박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윤영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 매일 인터넷 쇼핑을 하는 '소비 요정'의 일상을 공개해 소금이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짠남자'는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서 김종국과 남다른 절약 습관을 지닌 연예계 대표 소금이들이 흥청망청 소비하는 이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참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성인용품 방문 판매 시작을 알리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밤 드디어 안방극장에 풍기문란을 일으킬 발칙한 방판극이 열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전참시' 최강희가 새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파격 계약 조건을 내건다. 오는 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최강희의 소속사 대표로 송은이가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사 없이 홀로 일하고 있던 최강희가 송은이의 소속사로 새 둥지를 튼 후의 일상이 그려진다. 계약 체결을 위해 송은이의 사무실로 향한 최강희는 그의 사무실에 처음 방문한 게 아닌데도 어색해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데.
tvN '엄마친구아들'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쾌하고 설레는 청춘 로맨스부터 따뜻하고 뭉클한 가족 스토리까지, 혜릉동 사람들의 삶과 일상은 평범해서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혜릉동에서 다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미스쓰리랑' 정서주가 댄스부터 랩까지 섭렵하며 장르 불문 진(眞)의 위엄을 과시한다. 10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가장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힙합 대모 치타, 캡사이신 보컬 김의영까지 장르별 레전드 군단이 총출동한다. TOP7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들의 활약이 TV 앞 시청자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최종회에서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신민아 분)이 손해 따지기에서 벗어나 사랑을 깨달으며 김지욱(김영대 분)과 해피 엔딩을 맞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 코믹과 로맨스 완벽 조화를 이룬 김정식 감독의 연출, 매회 명대사를 탄생시킨 김혜영 작가의 탄탄한 극본으로 또 하나의 '인생 로코'에 등극했다.
배우 박정우가 '사장님의 식단표'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정우는 오는 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크리에이터 김혜영 / 극본 조민정 / 연출 정훈/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에 도겸 역으로 출연한다. '사장님의 식단표'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한지현 분)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설(로맨스 소설) 남주인공 강하준(이상이 분)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다.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인권, 김아영이 '악마팀' 꿀케미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금토드라마 최강자에 등극했다.
'트랄랄라 유랑단' 출연진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10월 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은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다. 국민 MC 김성주와 붐,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 5인이 합류해 오감 만족 & 대리만족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JTBC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나의 배우 인생에 정말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 자신하며, 작품 세일즈에 나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연우진은 금제시 핸썸 보안관 '김도현' 역을 맡았다. 도현은 강남서에서 잘나가던 형사였지만, 무언가를 반드시 찾겠다는 사연을 품고 연고도 없는 금제에 온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 CHOSUN 'DNA 러버' 최시원이 정인선을 납치한 이철우에게 사지를 결박당하는 위기 속에서 '위험한 독대'를 펼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가 한소진(정인선)을 잊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