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에 한 발씩 걸치고 있는 2024년 이 땅의 삼순이들에게 위안을 전한 '내 이름의 김삼순'이 또 한 번 인생작 등극에 시동을 걸었다. 웨이브(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 지난 6일 8부작 전편을 공개한 가운데, 방영 당시 시청률 50%의 영광을 넘어 OTT에서도 흥행 신호를 알렸다. 웨이브는 10일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전,란>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란>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 손에 검을 들고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천영과 종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반기 MBC 최고 기대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가수 남우현이 글로벌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꾸며진 방 안에 스탠드 마이크가 놓여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우드 톤의 벽면과 새하얀 커튼, 파릇파릇한 화분이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MBN '한일톱텐쇼' 손태진-신성-에녹이 마이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닭살 돋는 프러포즈 대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는 10일(화)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6회에서는 손태진-에녹-신성이 '현역가왕' '트롯걸즈재팬' '기센 언니' 등의 팀장을 맡아 맞붙는 '트롯퀸 삼파전'이 펼쳐진다.
김종민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프러포즈할 계획을 세웠다. 9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채널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18회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푹다행'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가을의 낭만을 완성한 감성 보이스의 향연,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킬링 보이스'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에서 처음 선보인 라이브 콘서트로, 국내 대표 온라인 라이브 음악 콘텐츠인 '킬링 보이스'의 첫 오프라인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션의 보이스와 퍼포먼스에 온전히 몰입하게 되는 '킬링 보이스'의 스테이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최고의 음향 시스템을 준비했다고 알려져 예매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민아와 김영대가 '공식' 사내 부부가 됐다. 지난 9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5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5%, 최고 5.8%,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5.4%를 기록,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최강 몬스터즈'가 믿기 힘든 직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지난 9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9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연세대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역전패를 당했다. 앞서 유희관은, 김문호의 적시타로 얻어낸 소중한 1점을 지키기 위한 호투로 연세대를 꼼짝 못하게 했다. 게다가 '임스타'의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부터 최수현의 호수비까지 유희관을 돕는 수비진의 수비도 이어지며 5회까지 완투를 한 유희관은 승리 투수의 요건을 달성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 권은비가 대표곡 '언더워터'의 성공과 달리, 실제 '물 밑'에서 망신을 당한다. 9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권은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한다. 이날 김종민, 빽가, 권은비, 정호영은 손님들의 마지막 만찬을 위해 바다로 나선다. 첫째 날 거센 파도로 인해 저조한 수확량을 기록했기에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 매회 등장하는 소제목은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한 회를 다 보고 소제목을 곱씹어 보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중 하나다. 이에 제작진은 "모든 소제목에 다 의미를 뒀다. 그 의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해보시면 몰입감이 더욱 배가 될 것"이라는 연출 의도를 전해온 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가족X멜로'에 더욱 몰입하고자 하는 시청자들 위해 아주 특별한 소제목의 의미와 함께 1~10부의 내용을 되짚어봤다.
태국 국민밴드 스크럽(SCRUBB)의 첫 내한 공연이 확정됐다. 스크럽 멤버 토르퐁 찬타부파(Ball Torpong Jantabuppa)와 타왓판 웡분시리(Muey Thawatpon Wongbunsiri)는 오는 10월 19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2024 스크럽 퍼스트 콘서트 인 서울(2024 SCRUBB First Concer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첫 내한을 앞둔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한국 첫 방문과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스크럽은 지난 2003년 소니뮤직 타일랜드(Sony Music Thailand)의 현지 레이블인 블랙십(Blacksheep)을 통해 첫 앨범 '스크럽(Scrubb)'을 발매하며 데뷔했고
배우 고창석이 뮤지컬 '킹키부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석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진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돈(DON)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아주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한 번 들으면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겹고 세련된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배우 정소민이 물오른 로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 7일(토)과 8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7, 8회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전 남자친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혼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갈등을 빚었다. 이에 정소민은 자신 앞에 처한 암담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7회 방송에서 석류는 자신 때문에 혼란하다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말을 듣고는 "너 아까 했던 말 그 말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시작됨을 알렸다. 그러던 중 파혼한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 분)의 등장으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신예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하이틴 호러영화 '넥스트(Next)'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했다. 영화 '넥스트(NEXT)'는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자영(김예림 분)과 학교 친구들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테리 호러 영화다. 자영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은 '넥스트(NEXT)'에서 책임감 있고 따뜻한 반장 자영 역을 맡았다. 자영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하여 동료들의 생존을 이끌어가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백제나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김예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