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전'이 아시아와 유럽국가들에 수출된다고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이 지난 8일 밝혔다.
이 영화 세일즈사 화인컷은 '암전'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베이징 등지에서 영화 사업을 하는 mm2엔터테인먼트사와 수출 계약을 했다. 오는 29일 싱가포르, 9월 5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하며 베트남과 미얀마에서도 개봉을 앞뒀다.
필리핀에서는 현지 독립배급사 파이어니어 필름스, 일본에서는 킹 레코즈사에 의해 개봉된다.
아시아뿐 아니라 프랑스에도 수출됐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어권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배급사는 전했다.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물로, 배우 진선규와 서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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