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25)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신문기자'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고 수입·배급사 더쿱이 지난 9일 밝혔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 하는 진실을 집요하게 좇는 기자 이야기다.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일본 사회의 이면을 날카롭게 담아냈다는 평을 들었다. 영화 속 스캔들이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닮아 일본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심은경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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