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김남길 주연 공포 영화 '클로젯'이 세계 56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9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클로젯'(김광빈 감독)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작품은 다음 달 14일 북미를 필두로 홍콩·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순차로 개봉한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일상적인 소재인 벽장을 활용해 공포심을 자극하는 점과 팬덤을 보유한 하정우,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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