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범죄액션 영화 '보이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2일 밝혔다.
최근 촬영에 들어간 이 영화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이다.
변요한은 가족을 위해 위험한 보이스피싱 세계로 몸소 뛰어든 서준 역을 맡았고, 그와 대적하는 설계자 곽프로는 김무열이 연기한다.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역은 김희원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관리 담당은 '기생충'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박명훈이 캐스팅됐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보여준 김선·김곡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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