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주연을 맡았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지난 19일 소식을 전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의 이야기다. 김혜윤은 두려움 없고 악바리 근성을 지닌 혜영을 연기한다.
영화는 오는 5월 크랭크인한다.
김혜윤은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목받았다. 올해 영화 '미드나이트'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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