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Punch)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5일 "펀치가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만개 (FULL BLOOM)'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펀치의 미니 2집 '만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너의 목소리'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펀치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안녕 내 전부였던 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아픈 마음을 독백하듯, 감정을 쏟아내는 펀치만의 음색에 슬픈 이별의 감성을 더한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질투나'는 질투라는 감정을 귀엽고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나의 바람', '사라진 기억', '아니'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펀치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나의 바람'의 작곡에도 도전하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펀치의 이야기 '만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펀치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 (헤이즈X펀치 스페셜 트랙)'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는가 하면,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감성을 끌어올릴 펀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만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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